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예천군,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12.09  17:07:57

공유
default_news_ad1

- 한천길 주차장 조성 28억 예산 절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예산효율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예산절감 및 효율화 사례를 발굴·평가하여 예산 절감 사례를 공유하고 예산절감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예천군은 ‘한천제방 다이어트를 통한 한천길 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군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에 따른 주차수요 증대와 상설시장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천 제방 사면을 절토해 주차장 95면을 조성했다.

 이 아이디어로 토지매입비 절약 등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구현하여 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지방재정개혁과 건전한 지방재정확립 노력을 시민단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이기에 대상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과다·중복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절감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확립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민선 7기를 통하여 거침없는 도전적 행보로 주목받았으며, 군민화합을 제1 군정 목표로 삼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

 이를 통해 올 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자체 경영성과 경쟁력 혁신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선 6기에 시작한 예천읍내 일원의 간판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후 상가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업체간 MOU 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도심의 급격한 팽창에 따른 원도심의 장기적 침체를 극복하고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도심재생사업을 통하여 활기찬 원도심을 만들어 나갈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