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가 설을 맞아 23일 자매기관 방문 및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효자·은풍) 경로당 69곳을 대상으로 '한수원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 해는 지역 농산물인 예천준시 등 설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해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이 외에도 발전소 전 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예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예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농민 돕기에 두팔을 걷고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은 “이제는 매년 방문하는 저희를 알아보시는 어르신들을 대하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선 2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와 지부노조(위원장 배종율)가 지자체 및 협력회사와 합동으로 하부저수지 하류수계 및 마을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천양수 임직원 30명, 은풍면 주민센터 15명, 협력회사 10명이 참여하여 명절기간 내 고향을 방문하는 친지,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책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변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그 본분을 다하며, 설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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