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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돕기 2020신년孝음악회 훈훈

기사승인 2020.02.15  2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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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경북·예천군지회 주최·주관

 독거어르신돕기 2020 신년孝음악회가 15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경북·예천군지회(회장 이창희)가 주최·주관했으며, 한국노인복지예술단, 예천농협, NH농협 예천군지부, 대한전력, 예상건축이 후원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신동은 군의장을 비롯한 김은수·강영구 군의원, 권창용 문화원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유재수 예경포럼 이사장이 함께 했다.

 우선 주최측은 행사장 입구에서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손세정제로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후 입장을 유도하는 등 만전을 기했으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따스한 한방대추차로 정을 전했다.

 특히, 행사장인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경진예술촌 장승마을 김수호 대표가 전통복장으로 말을 타고 긴수염을 휘날리며,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식전공연은 나들색소폰동호회가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웠으며, 사회는 이희준 안동MBC리포터가 맡아 진행했다.

 이창희 예천군지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힘을 모아 재능기부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사람이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는 큰절로 참석어르신들의 건강백세를 기원했으며, 신동은 군의장은 축사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어어진 본 공연은 삼태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배하나·이한경·미아씨가 신명나는 노래를 조정화씨가 색소폰 연주로 11인조 주부밴드 레드폭스가 열정적인 무대를 각각 선보이며,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린 관람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이날 신년효음악회를 주최·주관한 (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경북·예천군지회와 (사)한국노인복지예술단은 관내 독거노인공동거주의 집을 수시로 찾아 재능기부와 생필품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경로효친의 정신을 일깨우고 독거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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