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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읍 시가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2.21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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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반침하에 따른 싱크홀 및 환경오염 방지

 예천군이 올 해 38억5천4백만 원을 투입해 예천읍 시가지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

 앞서 군은 2015년 국비지원으로 사전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마쳤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지반침하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긴급보수 구간 및 일반보수 구간을 선정했다.

 이에 올해는 굴착 L=1,259m, 비굴착 139개소 등 긴급보수 구간에 필요한 사업비 38억5천4백만 원(국비 19억2천7백만 원)을 확보하고 긴급보수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추경으로 4억 원을 우선 확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공법선정까지 마쳤으며, 4월경 착공해 2021년도 사업완료를 목표로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정비가 완료되면 지반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며, 한편으론 도로이용자의 통행안전 확보 및 하수관로의 누수차단으로 환경오염 방지 등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사업시행 전 충분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예천읍 시가지 일원의 굴착작업은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해서 동일한 위치에 반복적인 굴착작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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