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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조합원 대학생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식 가져

기사승인 2020.03.31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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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저지 위하여 개별적으로 전해

 예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달호)이 3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합원 대학생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각 1백만원씩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범정부차원의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별도의 전달식 없이 대상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내외적인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각 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한다면 빠른 시간안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의 편안함을 즐길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천농협 전 임직원은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펴 함께 상생발전할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농협은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방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으론 임대매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경북도청 신도시 예천농협하나로마트 수변점 내 이디야커피를 비롯한 6개 임대매장의 임대료를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1년간) 매달 34%할인(약 4300만원 정도) 하기로 결정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실천적 행동으로 좋은 본보기가 됐다.

 특히, 여성 및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주부대학, 청춘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다문화대학을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다문화정착사업지원, 무료법률구조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활발한 지원사업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예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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