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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초] 오랜 숙원 다목적강당 건립 확정!

기사승인 2020.04.03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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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8억원 들여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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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초등학교(교장 이필훈)가 지난달 30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의결되어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강당 증축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지역민, 교직원, 학부모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각계 각층에 다목적강당 건립 신청 및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예천군의 대응 투자를 약속받았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체육시설 기금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다목적강당 건립 대상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교육청과 예천군, 체육진흥공단기금에서 예산 총 24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760㎡의 규모로 금년 상반기 중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건립되는 다목적강당은 종합 생활체육시설로 활용되며,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최신 방송시설과 무대 시설을 갖춰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목적강당 증축비 외 총 14억 원을 더 지원받아 건축된 지 수십 년이 지나 낡고 협소한 급식소도 증축하게 되었다.

 현재 급식소는 오래된 교실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급식소는 다목적강당 옆에 증축할 예정이다.

 이필훈 용문초교장은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용문지역 학생과 지역민이 언제든 찾아와서 운동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이와 함께 급식소 증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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