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합원 자녀 34명, 장학금 총 3천만원 전해
예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민식)이 4일 축협한우프라자 2층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그동안 연기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및 임직원 40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예천축산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사회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관내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달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날 조합원 자녀 34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 할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정부지침에 따라 개인위생을 지키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생활화 해 다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또한 덧붙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자녀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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