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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영 장학회,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인생멘토

기사승인 2020.07.07  2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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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 강조

 최혁영 장학회(이사장 최혁영) 예천지역 정기모임이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천읍 예천궁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 여파로 5개월만에 어렵게 마련돼 기쁨을 더했으며, 관내 장학생 및 학부모, 예천여고·경북일고 교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약속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행사장에 도착한 최혁영 이사장은 장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환한 얼굴로 반갑게 맞이했으며, 새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1 학생 및 학부모들과 첫 상견례를 가졌다.

 또한 손자를 아끼는 친할아버지의 소탈한 모습으로 격의 없는 가벼운 대화를 이끌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더했다.

 더불어 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남을 가질수 없었던 아쉬움을 토로하고 장학생들과 나눈 편지를 소개했다.

 그리고 편지를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인생 선배로서의 충고도 잊지 않아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혁영 이사장은 “전공을 선택할 때 내가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경제성과 미래 전망은 밝은지 꼼꼼이 살피고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한다”며 “막연한 직업을 꿈꾸기 보다는 세상을 넓게 보고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직종을 선택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맛볼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일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최 이사장이 멘토로서 칭찬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일문일답 형식의 대화로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최혁영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건강해야 공부도 열심히 할수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9월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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