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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통해 코로나19 극복 앞장

기사승인 2020.07.08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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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와 연계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송문흠)와 손잡고 용문면 방송리 돌봄 어르신 가정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용문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오영희)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통하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해 진행됐다.

 대상자인 심모(78세) 어르신은 “도배 장판을 교체한지 오래돼 많이 낡고 훼손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령의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라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천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하여 고령농업인 중 주거시설이나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찾아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등과 전화 한통화로 연결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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