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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단무지 35톤 선적식 가지고 북미 수출길 올라

기사승인 2020.07.08  16: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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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천여만 원 상당. 미국, 캐나다로 수출

 예천단무지가 8일 오전 10시 제2농공단지 소재 해트리푸드(대표 은상진)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지고 북미 수출길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박근노 농정과장, 예천군 관계자 및 강평모 우일음료 대표, 전상문 이도통상 대표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날 선적된 단무지 양은 35톤, 6천여만 원 상당으로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 희창물산(대표 권중천)을 통해 미국 시애틀, 뉴욕 및 캐나다 밴쿠버·토론토로 수출되며, 북미지역 대형 슈퍼마켓인 H-마트(회장 권일연)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6월까지 단무지 55톤을 미국, 캐나다에 수출 했으며, 향후 뉴욕에도 단무지 20톤이 수출 예정돼 있어 단무지가 예천군 수출 효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상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영국, 사우디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수출 목표 400톤을 달성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통활성화에 힘써 주신 김학동 군수님과 희창물산(주) 권중천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등 점진적으로 수출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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