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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상식 가져

기사승인 2020.09.01  08: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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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

 예천군이 31일 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병길(환경관리과)씨가 적극행정우수 공무원 최우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김향신(새마을경제과), 이지수(체육사업소)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윤인규(안전재난과)씨가 2020년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전수받았으며, 이상욱(재무과)씨가 8월 친절공무원상을, 서민지(호명면)씨가 복직임용장을, 이재완(문화관광과)씨가 팀장보직 부여 임명장을 각각 전달받았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마땅한 자세다.

 그러나 행정환경 급변화로 법·제도와 생활현장 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어 주민이 느낄 수 있는 행정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전 공무원이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하여 주민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행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 및 추진부서의 협업을 강화했으며, 내부 망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파 및 교육, 우수 사례 카드뉴스 홍보 및 우수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에는 12건의 사례가 제출 됐으며, 실무심사를 거쳐 상수원보호구역 공장설립제한 해제, 30년 불법노점과 전통시장 상생, 1차 코로나19 피해특고 및 프리랜서 종사자 지원 등 최종 3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는 3건의 사례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한 뒤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공무원 3명에게는 대우공무원 선발기간 1년 단축 또는 성과상여금 1등급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됐다.

 김학동 군수는 “전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지만 목민관의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들 어려움에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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