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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 농협군지부, 태풍피해 홀몸노인 집수리 봉사 훈훈

기사승인 2020.09.25  1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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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농협 유천지점 농가주부모임 적극 참여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과 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송문흠)가 함께 25일 태풍피해를 입은 유천면 고산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로 따스한 추석을 선물했다.

 이 날 예천농협 유천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귀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 드렸으며,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비가 새는 지붕을 깨끗이 수리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행복콜센터 현장지원단이 태풍·수해 피해지원을 위해 긴급 예산을 배정하고 현장실사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됐다.

 집주인인 신모(77세) 할머니는 “태풍으로 지붕이 망가져 비가 오면 부엌과 벽지, 장판이 물로 흥건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지붕을 고쳐주고 벽지와 장판을 새로 해주니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지역농협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원로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등과 전화 한통화로 연결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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