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28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관내 상설시장 및 금은방 등 치안현장 특별방범점검에 나섰다.
특히, 절도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침해사범(소매치기 등) 맞춤형 범죄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범죄취약 대상인 새마을금고(금은방) 등에 대한 자위방범시설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아울러, 예천경찰서의 가장 큰 치안을 담당하는 지역경찰(예천지구대)과 오찬을 함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추석명절 치안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추석 전·후 체계적인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노력과, 군민들에게 가장 든든한 이웃으로,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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