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양면·유천면 새마을가족 앞장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5일 풍양면·유천면 새마을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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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현숙) 회원 40여명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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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랑의 김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 600포기를 이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회원들은 23일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양념속 등을 준비해 정성을 듬뿍 넣어 김장을 담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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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마을별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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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대 회장과 최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배추 재배부터 오늘 행사까지 참여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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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기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금숙) 회원 20여명은 25일 오전 9시부터 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령)에서 ‘새바람 행복예천, 따뜻함을 나누는 2020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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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회원들은 각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 들여 담근 김치 400여포기를 유천면 경로당 33개소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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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숙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