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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사랑의 김장, 이웃사랑 따뜻

기사승인 2020.11.26  11: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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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양면·유천면 새마을가족 앞장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5일 풍양면·유천면 새마을가족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 풍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현숙) 회원 40여명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은 직접 재배한 배추 600포기를 이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회원들은 23일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양념속 등을 준비해 정성을 듬뿍 넣어 김장을 담구었다.

 이 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마을별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준대 회장과 최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배추 재배부터 오늘 행사까지 참여해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기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금숙) 회원 20여명은 25일 오전 9시부터 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령)에서 ‘새바람 행복예천, 따뜻함을 나누는 2020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회원들은 각자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정성 들여 담근 김치 400여포기를 유천면 경로당 33개소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손금숙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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