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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신청 받아

기사승인 2021.01.18  0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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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9일까지 접수, 농가당 최대 3백만 원 지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9일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1천4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매년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울타리, 철조망, 방조망 등 시설 설치비용 60%, 최대 3백만 원까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으로 농경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5년 이내 동일 용도로 지원을 받았거나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세외수입 체납 등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수확기 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시설물 효과를 극대화 시킬 뿐만 아니라 농민 피해는 최소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완료 해 농민들이 안전한 영농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해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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