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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면 출신 이상연 대표, 창원경제 빛낸 최고경영인상 수상

기사승인 2021.02.24  13: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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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산업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호명면이 고향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가 23일 창원시 최고경영인 시상식에서 2020년 하반기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창원시 최고 경영인상은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며, 민간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에 이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스마트 제조혁신기업으로 지역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소외계층 및 문화단체에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내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선 것이 높게 평가됐다.

 이상연 대표는 1984년 ㈜경한코리아의 전신인 경한정밀을 창립했으며, 이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스풀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001년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용 샤프트 자동가공장치를 특허 등록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CNC자동선반 3백대, 고주파 열처리, 자동연삭기 등 다양한 최첨단 정밀측정 장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정밀측정 장비로 '전 공정 자동라인 시스템'을 구비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통하여 내실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 지난해 11월 허성무 창원시장 (주)경한코리아 방문

 또한 2016년에는 미래 전기·수소차의 세계적 확장세를 예측하고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스마트공장을 구축했으며, 이를 최적화해 전기차에 사용되는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구성품인 Yoke-Bar, 샤프트, Support ring 등 30여 종 등을 생산해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에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수소·전기차 시장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35년간의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금탄산업 훈장, 일자리 창출부문 국무총리 표창, 모범 납세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경영혁신 부문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우수한 기업으로 예천인의 자긍심을 높여 왔다.

 한편으로 고향 예천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장애인단체를 위한 쉼없는 후원활동과 어릴적 친구들인 2·5·8동기회와 지속적인 교류로 우정을 쌓으며, 고향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하여 최고 경영인에 걸맞는 품격을 지키고 세계속에 한국인의 자존감을 더 높일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즐길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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