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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 출신 이상연 대표, 창원시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

기사승인 2021.05.24  2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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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대표 나눔기업으로 예천인의 자긍심 높여

 호명면 금릉리가 고향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가 창원경제를 빛낸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2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최고경영인·노동인 상은 창원발전의 원동력인 기업인과 노동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2005년 9월 창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기업명예의 전당에 상반신 동판과 관련 공적자료가 2년간 헌정되며, 이후 동판은 영구보존하게 된다.

 이상연 대표는 1984년 ㈜경한코리아의 전신인 경한정밀을 창립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스풀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01년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용 샤프트 자동가공장치를 특허 등록했다.

 더불어 독자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정밀측정 장비로 '전 공정 자동라인 시스템'을 갖추고 차별화된 품질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

 또한 2016년에는 자동차부품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전기차에 사용되는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구성품인 Yoke-Bar, 샤프트, Support ring 등 30여 종 등을 생산해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복리향상과 최적의 근무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노사 상생의 아름다운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예천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으로 고향 예천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단체,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출향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어린시절 친구들인 2·5·8동기회와의 진한 우정으로 고향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 해 2020 도쿄올림픽 최연소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북일고(2) 김제덕 선수의 오랜 후견인으로 알려지며, 뜨거운 후배사랑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이상연 대표는 4월 21일 (사)경남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경남신문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31일간의 사랑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해 경남도내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으며, 2월 23일 2020년 하반기 창원경제를 빛낸 최고 경영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상연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성장하는 기업, 지역과 더불어 상생발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여유를 가지고 힘과 지혜를 모아 빠른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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