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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1억원 기탁

기사승인 2021.07.26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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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신궁 김제덕 선수의 오랜 후견인으로 알려져

 호명면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가 23일 창원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5백세대에 각 2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 출처)경남일보

 특히,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물하고, 만17세로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17) 선수의 오랜 후원인으로 알려지며, 지극한 후배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함께 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500세대에 각 20만원씩 생계비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올해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 성금 1억5000만원, 경남메세나에 5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확산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상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경제활동과 자녀양육을 감당해야하는 한부모가정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사회공헌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이상연 대표이사는 예천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오랜시간 동문화합을 통하여 고향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고향 예천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출향기업인들과 후배들의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도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후배 김제덕 선수의 낭보에 기쁨을 감출수 없었다”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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