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천아시아U20육상대회 상징물 최종 보고회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가 30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김은수 군의장, 강영구 군의회 부의장, 대한육상연맹 및 조직위 관계자, 이철우 체육회장, 이상만 예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용역사로부터 대회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조직위원회는 보고회에서 나온 수정·보환 사항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하고 아시아육상면맹 승인을 얻어 내년 6월 중 4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표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우리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육상의 메카 예천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