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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민·관 합동 사랑의 집수리 및 청소봉사 훈훈

기사승인 2021.10.11  1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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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타리, 사랑의열매, 새마을, 우래1리 주민 동참

 보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용준)가 9일 오전 8시부터 민·관 합동으로 저장강박증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는 예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대식), 예천군사랑의열매(회장 장경숙), 보문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국진)와 부녀회(회장 김옥숙), 우래1리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먼저 예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 보문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했으며, 이에 보문면행정복지센터는 주택 환경 정비, 도배, 싱크대 교체 등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대상 가구는 방과 거실, 부엌은 물론이고 마당에까지 버리지 않고 방치해온 물건들과 생활쓰레기가 가득해 발 디딜 틈조차 없었으며, 곳곳에서 악취가 진동해 건강과 안전이 위협 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7일 예천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굴삭기를 이용해 마당을 우선 정비했으며, 공무원·각 단체 회원·주민들이 손잡고 청소는 물론 각종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고 도배·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십시일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대식 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준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예천중앙로타리클럽, 예천군사랑의열매, 보문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각 기관단체와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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