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10일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에서 메달을 독식해 양궁관계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랭킹 라운드 30m, 50m, 70m,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 90m 은메달 1개, 남자·혼성 단체전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앞서 도쿄올림픽 혼성부, 단체전 2관왕에 이어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으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참가 및 코로나19 확산예방 차원에서 연기된 예천중총동창회(회장 이상연) 주관 김제덕 선수 환영식이 12일 오후 5시 모교인 예천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