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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행복대학, 2021년도 졸업 작품전시회 열려

기사승인 2021.12.02  13: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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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을 통한 마음 치유의 장으로 인기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 부설 행복대학 2021년도 졸업 작품전시회가 2일 오전 11시 대심1길 장애인쉼터 행복한 家에서 열렸다.

 이 날 전시회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회장 이완희)와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미영 석송회장, 이복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태주 후원회장, 자매결연단체인 예천댁 배미진 회장이 함께 했다.

 특히, 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내외분과 곽재룡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장, 인근 시·군 지회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장애인들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낸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해 기쁨을 나눴다.

 먼저 참석내빈들은 테이프컷팅, 케이크절단, 축사를 통해 작품전시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으며, 노래교실 장애인 합창단이 신명나는 트로트로 흥겨움을 전했다.

 더불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만든 작품과 행복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2021년도 장애인 행복대학은 한글반(지도교사 황석태), 독서·한문반(지도교사 권헌칠), 섬유민화반(지도교사 김용희) 등 세 개반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군의 배려로 추진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천연비누 및 천연향수반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한 해를 배움으로 채우고 작품전시회를 가지게 되어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올 한해 지역 장애인들의 버팀목이 되어 준 봉사자들과 자매결연단체, 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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