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부, 사랑의 연탄 나눔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부(회장 한현숙) 회원들이 4일 사랑의 연탄으로 취약계층 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 날 회원들은 예천읍 석정길 홀몸노인과 용궁면 향석리 장애인 가구 2곳에 각각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연탄 구입비용은 회원들이 낸 회비를 아끼고 아껴 마련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현숙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이 우리 회원들의 작은 사랑으로 좀 더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클린 예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