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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6회 예천전국가요제 성료

기사승인 2021.12.05  18: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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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 주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6회 예천전국가요제가 5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회장 채희삼)가 주관한 이번 예천전국가요제에는 지난 11월 21일 치열한 예심경쟁을 거친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진검승부를 펼쳐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강영구 부의장, 신향순 군의원, 임휘삼 예천예총부회장 및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본선진출자 및 가족, 지인 등 1백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함께 했다.

 가요제를 주관한 채희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요즘, 이 자리가 신명나는 트로트로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하루 본선출연자와 초대가수,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기성가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더불어 유천면 출신의 미스트롯2 주미가 열정적 무대로 눈길을 끌었으며, 리틀이미자 류원정, 초혼 민지, 요놈의 사랑 안태진, 행복한 여자 미아가 흥겨운 무대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또한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김현수씨가 울엄마를 구성지게 불러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른 배재곤씨(안동시)가 대상의 영예을 안았으며, 상금 4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금상에 하수지씨(대구시), 은상에 김지우씨(서울시), 동상에 조중연·김아현씨(의왕시), 인기상에 고주환씨(영주시), 가창상에 이서영씨(포항시)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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