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가 11월 29일(월) 용문면 덕신경로당 12월 6일(월) 유천면 노인전문요양원을 각각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따스한 정을 전했다.
양일간 코로나 19로 읍내까지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과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50여 명에게 정성껏 머리 커트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용봉사단은 결혼이주민과 일반 주민 봉사자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술를 익히고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봉사에 나서게 됐다.
주정하 센터장은 “그동안 받는 것에만 익숙했다면 이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과 기쁨을 전하겠다”며 “앞으로 센터를 아름다운 선행이 실천되는 희망을 만드는 가족 행복 충전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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