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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열기 후끈

기사승인 2022.10.05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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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읍·면 새마을가족 3년만에 화합의 장 마련

 2022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5일 오전 11시 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 주관으로 청복리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3년만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을 비롯한 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권혜자 교육장, 서종식 농협군지부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김민식 예천축협조합장, 조영환 예천산림조합장, 이성화(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여사,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한천색소폰동호회의 신명나는 색소폰 연주가 흥을 돋웠으며, 내빈 및 새마을가족 소개와 함께 새마을운동활성화에 앞장서 온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전수식이 진행됐다.

 이희정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코로나19로 3년만에 새마을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거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가난으로부터 탈출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생명·평화 공동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이성화 여사는 격려사와 축사를 통하여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어 각 읍·면 새마을가족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며, 일상사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즐겼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주사위 던지고 달리기 등 화합경기로 우의를 다졌으며, 각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코로나19로 묶어둔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흥겨움으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으로 푸짐한 경품을 통하여 기쁨을 더했으며, 생명·평화·공존의 새마을운동으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을 결의했다.

 ■ 표창수상자 명단

 ▶경북도지사 ▷김국진(보문면협의회장) 박균만(유천면협의회) ▶중앙회장 ▷김연옥(용문면 성현리 새마을부녀회장) 김재영(지보면협의회) ▶경북도회장 ▷오창진(유천면협의회) 남성희(풍양면 흔효1리 새마을부녀회장) ▶경북도협의회장 ▷진병훈(감천면) ▶경북도부녀회장 ▷최기매(은풍면 흔효2리 새마을부녀회장) ▶경북도문고회장 ▷정인화(새마을문고 용궁면분회장) ▶예천군회장 ▷김애매(예천읍 대심3리 새마을부녀회장) 신정화(용문면 제곡리 새마을부녀회장) 반경혜(효자면 두성리 새마을부녀회장) 정필예(호명면 내신2리 새마을부녀회장) 김인매(용궁면 금남2리 새마을부녀회장) 권순옥(개포면 우감2리 새마을부녀회장) 안동희(새마을문고유천면회장)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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