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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선 (사)한국부인회 예천군지회장, 경상북도지부장 취임

기사승인 2023.03.05  18: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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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경비 아껴 경북북부보훈지청에 쌀 50포 기탁

 (사)한국부인회 이복선 예천군지회장이 4일 오전 11시 30분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경상북도지부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신향순·안양숙 군의원, 유해성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장, 권춘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성화(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여사, 이미영 석송회장, 각 시·군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이취임식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명순 이임회장이 이복선 취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경비를 절약해 경북북부보훈지청에 쌀 50포(약 150만원 상당)를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복선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형제의 나라인 튀리키예 지진 등 국내외적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한국부인회의 설립목적인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사회와 양성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복지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3일 (사)한국부인회 경북지부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과 ‘보훈가족 따뜻한 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및 나눔 정신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을 세웠다.

 이복선 취임회장은 예천단샘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0지역 총재 지역대표,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사)한국부인회 예천군지회장·경북도지부 사무국장,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회 예천군지역 부회장 위원, 예천군 노인복지관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가족으로는 남편인 도영기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 한국부인회는 여성의 의식고취와 잠재능력의 개발, 여성 지위의 향상과 사회참여의 확대, 건전한 가정생활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복지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1949년에 창립됐다.

 대한부인회를 모체로 대한여자청년단을 통합하여 1963년 10월 9일 초대회장에 최초의 여성 상공부 장관을 역임하고 중앙대학교 총장을 지낸 임영신 박사를 추대해 창립된 최초의 여성단체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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