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학업 환경 위해 반팔 생활복 지원
대창중·고 총동문회장인 ㈜경한코리아 이상연(대창고 13회) 회장이 올 여름 무더위에 고생할 후배들을 위해 반팔 흰색 생활복을 지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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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한 생활복은 지난해 대창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 회장의 둘째아들인 이철형씨를 통하여 지정기탁한 장학금 1억원 중 일부로 구입했다.
생활복은 이상연 회장이 어린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좀 더 쾌적한 학업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뜻에 따라 대창고 1학년 전원에게 소중히 전달됐다.
앞서 올 해 3월 27일 대창중 8명(각 50만원), 대창고 16명(각 100만원)에게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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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 학생은 “대선배님 덕분에 올 여름도 시원하게 학업에 전념할수 있을 것 같다”며 “열심히 공부해 회장님처럼 후배들과 예천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남병규 교장은 “총동문회 이상연 회장님의 쉼 없는 후배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후배들이 올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창중고등학교는 지정기탁된 장학금 1억원을 2022년 3천만 원, 2023년 3500만 원, 2024년 3천5백만 원으로 나누어 매년 2회에 걸쳐 생활복과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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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상연 회장은 대창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와 재경대창중·고 동문회의 끈질긴 요청을 받았으며, 침체일로에 있는 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70이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수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발맞춰 지난 5월 5일 대창중·고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예천지역 준비모임을 주관했으며, 이 자리에 대창고 3회 김종배(전 모교교장) 동문부터 58회 동문들까지 80여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총동문회장에 추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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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선도하며, 노사 상생의 모범 기업인으로 후배 출향기업인들의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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