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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제15기 주부대학 개강. 행복한 예천 만들기

기사승인 2023.05.23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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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으로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제15기 주부대학 개강식이 23일 오전 10시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이철수 농협군지부장, 강무한 청춘대학장, 이운자 주부대학 총학생회장, 김온순·이미영 고문, 각 기별 동창회장, 장귀순 문화탐방회장, 예천농협 이·감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개강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먼저 박경숙 실장의 제15기 주부대학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학장인 이달호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예천농협은 우리 지역 여성들에게 앞서가는 배움의 기쁨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부대학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3개월의 교육과정이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 그리고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예천군과 기관, 지역민들 사이에 신뢰가 두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예천발전을 위하여 주부대학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철수 농협군지부장은 주부대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했다.

 이운자 총동창회장은 “지역리더인 주부대학이 변화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성의 역할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교육기간 중 기수회원 상호간 우애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생활속 지혜를 공유하는 좋은 벗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15기 107명의 주부대학생들은 우리의 다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건전 가정 선서와 함께 배움을 통해 농협발전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5년만에 개강식을 가진 제15기 여성대학 학생들은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 정도 교육을 수강하며, 내·외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예천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92년 4월 1기 72명을 시작으로 2018년 14기까지 총 1,3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쉼 없는 배움으로 자기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서는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하여 각 기별로 협동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보다 밝고 건강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되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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