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이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3개월간 공감과 소통으로 지역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음악회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술그릅 ‘동행’(대표 권예성)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예천예총(회장 진기석)이 후원해 마련된다.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총9회) 매주 수요일 한천도효자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만날 수 있으며, 7월 4일부터 25일까지(총4회) 매주 화요일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권예성 대표는 “‘동행’이 지역예술인들은 물론 유치원·학교·동아리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연극, 음악, 악기, 댄스, 시낭송 등등)의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지역민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고 화합·소통·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예술그룹 ‘동행’은 권예성(대표·리드싱어), 조진섭(건반), 강다영(베이스기타·싱어), 임경수(색소폰), 송명석(일렉기타) 씨가 참여해 활발한 음악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음악을 통하여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동행은 지역 예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며, 7080노래, 색소폰 및 악기연주, 트로트, 댄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역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음악회 ‘동행’에 참여를 원하시는 지역 예술인 단체 및 개인 등은 권예성(010-9287-9779)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