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사인 양은영 코치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인 예천초 양궁부 출신 ‘김제덕 선수’가 20일 오후 2시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 선수는 지난 2021년 고등학교 3학년 재직시 도쿄올림픽에서 출전해 단체전 및 혼성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년신궁으로 이름을 알리고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 날 김제덕 선수는 어린후배들에게 올림픽시계를 선물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꿈을 응원하고 신궁의 기틀을 다져준 양은영 코치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선수는 사인회를 가지고 어린 후배들에게 “꿈을 가슴에 품고 성실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꿈이 현실이 된다”며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 예천중, 경북일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예천군청 양궁실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토종 예천출신 양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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