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균 신임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30일 취임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청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행정고시(4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그동안 대통령비서실, 외교부 주토론토총영사관 영사, 인사혁신처 과장, 임시정부기념관 행정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홍균 지청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북부 지역에서 보훈정책을 구현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