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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회장,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09.03  1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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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심으로 회향 발원, 범종단 신도 상생 기대

 호명읍 출신의 이상연 경한코리아 회장이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지난달 2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봉행된 창립기념법회에는 창원불교연합회장 법안 스님(성주사 주지), 수석부회장 광우스님(정법사 주지)을 비롯한 창원불교사암연합회 대덕 스님들과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 차경애 박완수 경남도지사 부인,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이사장, 각급기관단체장, 각 사찰 신도회장 및 사부대중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먼저 불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창립법회가 엄숙히 진행됐으며, 창원특례시 불교총연합신도회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연 초대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하여 “창원 불교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풍년을 맞은 농부의 기쁨’처럼 우리 창원이 화해와 평화 그리고 문화융성의 기운이 가득한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정 정법사 신도회장을 포함한 창원 각 사찰 신도회장과 신행단체 대표 등 19명의 부회장과 권정근 세경씨앤드 회장 외 1명을 감사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성균관대 4학년 이경태 학생과 창원지역불자 모범학생 6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지급하고 인재 불사의 의지를 다졌다.

 법안 창원불교연합회장 스님은 격려사에서 “창원 지역 400여개 사찰을 대표하는 재가불자 단체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불국정토 실현을 위해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창원불교연합회를 대표해 창립축하금 500만원을 전했으며, 진해 정암사 주지 상운 큰스님이 축하금 100만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이상연 초대회장은 지난해 12월4일 기업의 이익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장학사업과 사회봉사, 문화·예술계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 성주사 설법전에서 ‘제33회 향기로운 산해원(山海原)문화상’ 행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향 예천과 제2의 고향인 경남, 창원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으로 사부대중을 향한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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