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귀성객들과 고향의 정을 나누다
한천색소폰동호회(회장 전종백)가 주관한 제8회 한가위 맞이 군민을 위한 색소폰 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날 연주회에는 진기석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장, 이미영(김학동 군수 부인) 석송회장이 참석해 지역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동호회원들을 격려해 따스함을 더했다.
전종백 회장은 “오늘 연주회를 통하여 한가위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 여러분과 예천군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분들이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본 행사는 이희준 전문MC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천의 분수쇼와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이 하나되어 잊을수 없는 고향의 밤을 선물했다.
또한 고향가수 미아, 안태진, 윤혜리 씨가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노래로 흥겨움을 전했다.
한편으로 지역민들과 귀성객들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추석의 넉넉함을 즐기고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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