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가 25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 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은 “삶과 죽음을 새롭게 돌아보고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특강은 다음 달 16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예천군가족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지역주민 50명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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