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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선정 2억여 원 확보

기사승인 2024.10.01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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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사각지대 80명 맞춤형서비스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 1,097만 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 사이 틈새에 놓인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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