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여가선용 및 주민 구심점 역할
호명읍 금능2리 신촌경로당 준공식이 30일 오전 11시 현지에서 열렸다.
금능2리 신촌경로당은 지난해 3월 도청 신도시 도로확장 공사로 부지가 편입되면서 경로당이 철거된 후, 올해 3월 착공하고 220㎡ 부지에 69㎡(21평) 규모로 신축됐다.
임강수 노인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경로당 준공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새로 단장한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금능2리 경로당의 준공을 축하드리고, 새로운 경로당이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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