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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마추어무선연맹,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펼쳐

기사승인 2017.12.09  2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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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나눔의 일환, 실천하는 봉사로 이웃사랑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지부장 이문락) 회원들이 9일 용궁면 덕계리 장애인가정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 고쳐주기 봉사는 오래되고 낡은 흙집에 거주하는 팔순 장애인 부부의 사정을 예천군장애인협회로부터 전해 듣고 회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회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 수리가 필요한 곳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으며, 주변을 정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했다.

 이날 예천군장애인협회 이완희 회장과 이태주 후원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따스한 격려의 말로 힘을 보탰다.

 이문락 지부장은 “오늘 하루 고령의 장애인이 살아가는 힘겨운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고 나눔의 보람으로 삶을 살찌우는 선물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재지변이나 불의의 재난시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산물을 무선을 통해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는 매년 한차례 각 자가 가진 재능을 통해 최소한의 경비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집 고쳐주기 행사를 펼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각종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한몫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군민노래자랑, 군민체전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백40여명의 회원이 아마추어 무선사 국가자격 4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평상시 무선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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