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노인이 웃는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캠페인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12일(화) 전통 5일장을 맞아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 정책 홍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예천군청·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 등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물 배부와 제막식, 풍선 퍼포먼스와 함께 예천경찰서를 출발해 시가지를 도는 가두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 가정·성폭력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태철 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노인학대에 경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공동 대처해 피해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