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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 신협 연수단, 예성신협 현장견학 눈길

기사승인 2017.12.14  2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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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밀착경영사례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벤치마킹

 지보면에 위치한 예성신협(이사장 최명순)에 13일 아시아 9개국 신협 연수단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단은 예성신협 임직원들의 열렬한 환영과 적극적인 협조속에 조합원 밀착경영사례, 지역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홍보전략, 지역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사례수집과 현장견학을 가졌다.

 연수단 대표 쵸바 시옹 씨(Chova Xiong : 라오스 신협연합회)는 “아시아 각국의 신협은 한국 신협의 성장모델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신협의 우수한 시스템과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경영노하우가 각국에 전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인더닐 차투랑가 씨(Indunil Chathuranga : 스리랑카 신협연합회)는 예성신협 견학을 마친 후 소감을 통해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지역밀착형 조합원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으며, 그것이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으로 자국신협의 성장 동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수단 환영식에서 최명순 예성신협 이사장은 “고령화된 농촌지역에서 우리신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은 ‘조합원을 섬긴다는 경영철학’,‘직원 간 팀워크와 경쟁력’에 있다”며 “우리 신협의 경험이 아시아신협 발전에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각 나라 신협경영에 적극 활용해 실제적인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성신협은 대내외적으로 농촌형 금융협동조합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조합원 초청간담회, 어린이날 큰 잔치, 어르신 효(孝) 어울마당,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 등 조합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 수요조사를 거친 밀착형 금융서비스와 독특한 조합원서비스 제공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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