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윤석찬 교육지원과장)는 1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및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석찬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교감을 통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부모들 간에도 서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희정 미술심리치료사의 미술활동을 통해 내 자녀의 마음 속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이루어졌고, 이어 가족, 인솔교사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다.
가족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자녀 양육에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예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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