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유기견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훈훈함을 더했다.
16일 오후 1시부터 또! 보개 자원봉사단(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견에게 책을 읽어주며, 상처를 치유해 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0월까지 월 1회, 2회 정기적으로 예천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에게 책 읽어주기, 산책, 수제간식 만들기, 유기견 사랑나눔 캠페인 등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5월 19일에는 발대식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보호소의 유기동물 목욕, 이·미용, 보금자리 청소, 산책 등의 일반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유기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더해 청소년들이 색다른 봉사활동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 및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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