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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2018 예천곤충페스티벌 아쉬운 마무리

기사승인 2018.08.09  09: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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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2018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곤충의 다양한 전시 및 마술공연과 각종 체험 등 부대행사,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을 진행했으며, 체험온실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3D 영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바닥분수, 계곡분수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해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주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된다”며 “행사 준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문제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한층 더 나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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