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용문면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발표회 열려

 ‘함께 배워서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제8회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가 13일 저녁 7시 용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용문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수옥)가 주관한 이날 발표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동아리회원, 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 노래교실 합창, 기타연주, 바이올린 연주, 싱싱체조팀의 건강체조 순으로 공연이 펼쳐져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층 전시실에는 연묵회와 어린이서당에서 한문 및 한글 서예작품을, 금당실교육공동체에서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소품을, 한지공예 동아리에서 생활 공예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지침 봉사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를 실시해 발표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