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연말총회를 겸한 강연회 가져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 연말총회 및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14일 오후 1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회원 등 2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주제로 김학동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경북의 중심도시에 걸맞은 군민 선진의식 함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동에 앞장 서 활력이 넘치는 예천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연을 마치고 임현엽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37명의 유공회원에게 각각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규 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식 개혁을 위한 강연회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더불어 잘 살아가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