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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 2월 26일 그랜드 오픈

기사승인 2019.02.20  13: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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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하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로 식탁문화 선도

 오랜 산고 끝에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77)이 2월 26일 오전 10시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경북도청 신도시 입주민들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부재로 싱싱한 먹거리를 찾아 안동·예천 등 인근 시·군으로 원거리 장을 보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청신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천농협은 적극적인 투자로 하나로마트 수변점을 건립하고 개장에 총력을 경주해 왔다.

 개장을 준비하며,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은 “앞으로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에 기여하며,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여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수변점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사업비는 2백60억원이 사용됐으며, 지난해 1월 31일 착공해 2월 26일 개장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밤낮을 잊은채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매장면적 1,685㎡의 대형 하나로마트가 자리잡았으며, 1층에는 금융점포, 부동산, 플라워하우스, 크린토피아 세탁소, 얌샘김밥, 순두부, 명랑핫도그, 이디아커피, 한상우 베이커리가 입점해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최적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상 2층과 3층은 주차시설로 1백20대 동시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넓으며, 4층은 사무실과 회의실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개장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행운권 1매씩이 배부되며, 방문고객 1만명 한정으로 장바구니가 지급된다.

 더불어, 가정의 달인 5월중에 추첨을 통해 모닝 1대, 김치냉장고 2대, 건조기 3대, 드럼세탁기 4대, TV 5대, 정육상품권 80매의 행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채로운 상품을 구비하고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신선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로 신도시 주민들의 안전한 식탁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100m 거리안에 어린이 놀이공원과 지역 최대 107평의 더존안경점이 성업중에 있으며, 다이소 경북본점과 경북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풍요로운 삶을 즐길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2년까지 신도시 2단계 사업인 '도시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주거와 상업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환승센터, 복합물류센터 등이 조성되면 하나로마트 수변점 주변이 잘 정돈된 자연환경을 벗삼아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도청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보인다.

 도청 신도시는 2019년 1월 현재 약 1만 5천여명으로 정주인구까지 포함할 경우 1만 8천여명이 넘게 거주하고 있다.

 연령대는 경제주체인 40대 이하 인구가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시장성을 바탕으로 예천농협이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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