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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8주년 기념 예천초등 동문체육대회 우정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9.04.13  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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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되어 예천초등인의 자긍심을 일깨우다.

 개교 108주년 기념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동문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모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춘희)가 주최하고 제62회 동창회(회장 권미숙·김상묵)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전국각지에서 8백여 명의 동문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모교은사와 함께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역대회장, 권오진 직전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힐링난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흥겨움을 전했으며, 1부 의식행사는 75회 졸업생인 박종선씨가 사회를 맡았다.

 먼저 그동안 총동창회 활성화와 동문화합에 앞장서 온 권오진 직전회장과 황정호 전 사무총장에 대한 동문들의 마음을 모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더불어 지난해 107주년 동문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한 제61회 이태곤 회장과 이재점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2019년도 총동문체육대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한 임영기, 최재호, 권기탁 동문에게 감사품을 전했다.

 최춘희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2만 5천여 동문들의 모교와 고향사랑을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와 동문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주관기인 62회 권미숙 회장은 “동문 모두가 하나되어 깊은 우의와 정을 나누고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명숙 모교 교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동문체육대회를 축하했으며, 주관기인 62회 권미숙 회장이 후배재학생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과 축구공을 전달해 모교사랑을 과시했다.

 2부 체육대회는 선배기(61∼68회), 후배기(69∼81회)로 나뉘어 줄당기기, 피구, 공튀기기 등의 경기로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화합을 다졌다.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지보면 매창리 출신의 박미영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기별 노래자랑을 통하여 숨겨온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동문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하나되는 우정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열띤 경합 끝에 81회 막내기수가 노래자랑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배기 66회, 후배기 78회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참석동문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더했으며, 어린시절 뛰어놀던 모교운동장에서 선후배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동문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재미나고 행복한 하루를 즐겼다.

 한편, 이날 (사)한국예총 예천지회 권오휘 지회장과 권예성 사무국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자체제작한 홍보용 스티커를 각 기별로 전달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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