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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주년 (재)소산장학문화재단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기사승인 2019.04.18  1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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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중·고·대학생 25명, 장학금 4천만원 전달

 설립 20주년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소환·지보면 출생)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18일 오전 11시 예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승진 교육장을 비롯한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김경호 대창학원 재단이사장, 정희융 전 문화원장, 정재형 대창중고교장, 김성일 삼락회장, 윤창옥 재경지보면민회장, 남평화상가 박의식 대표 및 임원진, 재단 이·감사, 장학생, 교육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이상일(57) 숙명여대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이소환 이사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김익동 감사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앞서 김경호 대창학원 이사장과 정재형 대창중고 교장이 이소환 이사장에게 대창고 장학생들을 대표해 감사패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하고 고마운 마음을 대신했다.

 이소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소산장학문화재단의 설립 20주년에 새 구성원이 된 장학생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삶의 방향을 의미와 재미 둘중 어느것을 선택하던 뚜렷한 주관을 세우고 흔들림없이 꾸준히 노력하여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진 교육장은 “오늘 수여식은 뜨거운 고향사랑의 표본”이라며 “후배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장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바르게 자라 높은 자긍심을 가진 예천인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주요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소환 이사장과 재단 이·감사의 고향과 후배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이 꿈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소산장학문화재단의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 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경북도립대학생 3명(1인당 2백20만원), 대창고 7명·예천여고 7명·경북일고 5명 등 총 19명(1인당 1백60만원), 지보중학생 3명(1인당 1백만원) 등 관내 중·고·대학생 25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을 응원했다.

 김찬수(경북도립대학 전기전자과) 학생은 답사를 통하여 “저희 장학생 일동은 소산장학문화재단의 장학생이라는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학업에 매진하여 이 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소환 이사장과 재단 이·감사들은 동본리 예천참우촌에서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즐기며, 재단의 역할과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격의없이 나눴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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