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뮤직그룹 ‘동행’(리더 권예성)이 20일 오후 1시부터 남산공원 주차장에서 2019년 예천의 봄을 노래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7080노래와 봄꽃놀이단의 k-pop댄스공연, 경북도립대학교 보건행정학과의 풍선아트, 시화전, 드론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따뜻한 커피와 차, 튀밥, 떡 등 주최측에서 준비한 먹거리로 남산 봄 철쭉의 만개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한 홍보 포토존은 가족과 지인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남산의 덜 익은 아름다운 봄과 시원한 바람, 노래, 햇볕 그리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와 이승진 교육장, 권오휘 한국예총 예천지회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문화예술관계자,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남산의 봄을 만끽했다.
이번 공연은 뮤직그룹 ‘동행’이 봄 철쭉이 만개한 아름다운 남산의 봄을 알리고, 신도시민들과 원도시민들의 상생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자비로 마련했다.
한편으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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