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수변점, 오픈기념 경품대잔치 대성황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하나로마트 수변점 오픈기념 경품대잔치 행사가 11일 오후 2시 수변점 옆 공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8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속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이달호 조합장을 비롯한 이·감사, 각 지점장, 임원진들이 참석해 푸짐한 경품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호 조합장은 “그동안 수변점을 아끼고 사랑해 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수변점이 경북도청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발전 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품대잔치는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74일간 수변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물품구입액 3만원당 1매의 경품응모권을 지급했으며, 이를 하나로 모아 각자의 행운을 가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품추첨은 조합장, 이·감사, 참석고객, 사회자 추천자 등이 눈을 가리고 행운권을 뽑는 등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편으로 색소폰 연주와 인기가수 미아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참석 고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찌는 듯한 더위에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도 적극적인 호응으로 경품추첨행사를 즐겼으며, 호명면 양지로 김모씨가 특별상인 모닝승용차에 당첨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대구시 북구, 예천군 감천면에 거주하는 고객이 각각 1등상인 LG김치냉장고의 주인공이 됐다.